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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알림장이 된 호남향우회장 취임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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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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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4일에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있었던 재부천 호남향우회장 이취임식장은 재 부천 호남인들에 더하여 민주당 및 혁신계열에서 다수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차기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대비한 면면을 추정하게 하였다.

 

부천시내에서는 진보 프리미엄을 확실히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일찍부터 2024년 총선 출마에 대한 설왕설래에 다수의 민주당계 인사들이 오르내리고 있고, 일부 인사들은 출마 의사를 확고히 밝히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편 또 다른 수명의 인사들이 음지에서 출마를 모색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역의원인 김경협,김상희,서영석, 설훈 의원(가나다순) 등은 외부적 영향에 따른 제약이 없는 한 출마가 확실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의원들 중 연령문제로, 사법적인 문제로 차기 출마에 대하여 회의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각 지역별로 치열한 암중모색이 교차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상희-서영석-설훈 소.png

                                               김상희 의원, 서영석 의원, 설훈 의원(좌로부터. 가나다 순)

부동산 문제로 사법적 판단절차를 밟고있는 김경협 의원(4선. 부천갑)의 경우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법적 판단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나 5월19일 예정된 1차 선고 이후에는 그 결과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격랑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로 이 지역에는 일찍이 정재현 전 시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저변흝기를 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는 여타 인사의 뚜렷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있다.


국민의힘 지역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석한 이날의 행사장에는 저마다 암중 모색하는 분위기가 역력한 가운데 특히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을 지역당협위원장의 활발한 행보가 크게 눈에 띠었다.


국민의힘-당협.png

   이음재 , 서영석, 최환식, 송윤원 당협위원장(좌로부터)      

 

연령문제로 차기 총선에서 주자로 적절한 지에 대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는 설훈 의원(5선. 70세)의 을 지역은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진웅 전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과 박정산 전 부천시의원 등이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기표 변호사 역시 도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부천을.png

                                박정산 전 부천시의원       서진웅 전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역시 연령 문제로 확실한 후보로 인정받지 못한듯한 눈길을 받고있는 김상희 의원(4선. 69세)의 병 지역 역시 강력한 도전자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이 지역에는 3전4기의 의지로 지난 4년간 꾸준히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이건태 변호사에 더하여 최근 소사구와 오정구를 저울질 하던 장덕천 전 부천시장이 최종적으로 이곳에 도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쉽지 않은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 역시 꾸준히 여러사람의 입에 오르고 있다.


권정선-장덕천-이건태.png

                                                            (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 장덕천 전 부천시장,  이건태 변호사)

 

일부의 추정에 따르면 연령 등으로 인한 대외적 환경의 변화로 김상희 의원이 현역출마를 접을 경우 지난 20여년간 확고한 지역기반을 다져온 강병일 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포스트 김상희 의원으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이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 지역의 경우, 능력에 상관 없이 대부분의 재선을 도전하는 후보에게 늘 따르는 초선 경시현상이 일반화 되어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 발생한 광역, 기초자치의회 의원의 스윕 후유증으로 이 지역에 잠재된 분위기에 편승한 다수의 후보가 역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부천정 1-2소.png

                                 * 정은혜 민주연구원 부원장(가운데) 가족                                   유정주 국회의원

우선 이 지역의 토박이인 정은혜 전 국회의원(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선거이후 역동적으로 지역에서의 기반을 다져 왔고 여기에 유정주 국회의원(비례)이 둥지를 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이진연 전 경기도의원이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최갑철 전 경기도의원 역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선거에서 장애인 프리미엄으로 간발의 우세를 점했던 서영석 의원의 경우 정은혜 전 의원, 유정주 의원, 이진연 전 경기도의원 등이 모두 여성 후보로 확정적 프리미엄 25%를 얻는 반면 서 의원의 경우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난 선거때와는 다르게 오히려 프리미엄 열세의 리스크 마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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