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시의원 성추행관련 공식 사과

해당 성비위 관련 의원 사퇴 강력 요구, 불응시 제명 결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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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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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으장 최성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14명 전원이 24일 오전 '국민의힘'과 부천시의회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논란과 관련 자당 시의원이었던 박성호 의원과 관련 공식 사과하는 동시에 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시청 브리핑실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박성호 의원의 '폭언 및 성비위 사건'으로 큰 충격과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고개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성명서를 통하여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일동은 성비위 행위에 대해 철저히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박성호 의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 21일 당을 탈당한 박성호 의원은 본인의 탈당에 상관없이 여전히 "징계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한 탈당"의 사유로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징계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호 관련-공식사과.png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이 사전 공지한 대로 이번 성비위 사건과 관련 당에서의 제명은 물론 6월1일 개회되는 임시회 기간중 부천시의회에서 역시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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