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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체류 2023 스카우트 잼버리팀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 직원을 투입하여 잼버리팀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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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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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천 지역으로 이동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팀 중 네델란드, 미국, 슬로베니아, 핀란드, 동티모르, 우간다 의 스카우트 중 400여명이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을 탐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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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30분경 부천 원미경찰서 경찰 사이드카의 인도하에 네델란드 대원 300여명을 위시하여, 동티모르, 우간다및 슬로베니아팀의 대원 400여명이 10대의 리무진버스를 이용하여 한국만화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스카웃 조직위원회 직원이 통제력을 잃고 우왕좌왕 하는 동안 부천시청문화산업전략과(과장 황승욱) 이숙 만화애니팀장의 현장 지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최중국 홍보마켓팀장, 이용철 박물관운영팀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빠르게 현장을 정리하여 박물관 탐방을 진행하였다.

 

전날 오후 부천시로 이동한 6개국의 잼버리 대원 600여명의 신청으로 결정된 진흥원 탐방 계획으로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시가 문화경제국(국장 오시명)의 지휘아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전략과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 모두가 탐방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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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던 상처입은 마음을 보듬고 좋은 기억과 즐거운 경험을 얻고 만족한 탐방이 되도록 준비하였다"는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의 희망을 실현 하고자 진흥원의 조경봉,유대수,김용길,한정욱,윤남선 그리고 이동규 화백 등 입주 만화가들이 즉석 캐리커츄어에 자원하여 탐방자들의 모습을 그려주었다.  

 

또한 유명 코스프레 시연자들이 만진원의 요청에 호응하여 값 비싼 의상을 착용하고 이들을 맞아 공연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등의 협조로 잼버리언들의 마음을 녹여 주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은 "갑자기 통보 받았고 준비를 위해 부천시청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 직원들이 고생했지만 부천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저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날 부천에 도착하여 편안하고 매우 즐거운 밤을 보냈다"며 새만금의 영지를 벗어난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낸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가 크다는 바램을 나타내었다.

 

 부천시에는 현재 600여명의 잼버리언들이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의 기숙사에 머무르며 부천시의 전폭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하에 체류하고 있으며 이들은 12일까지 부천시가 제공하는 각종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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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톨릭대학교의 학생들이 통역자원봉사로 이들과 함께 동행하며 진행을 협조하여 이채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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