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부천시 각 동과 주민 화합의 하루
지난 21일 부천시의 각 행정동에서는 지역별 축제와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순서로 가을의 한때를 함께 공유하였다.
부천시 오정동(동장 신영철)은 ‘오정 한마음대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나오삼, 장재호)’ 주최·주관으로 덕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오정 한마음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대장황금들녘 걷기’로 포문을 열었다. 덕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베르네천 산책로–대장들녘–연꽃단지-12-1번 종점-덕산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여정으로,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곳곳의 매력을 느끼며 코스를 완주했다.
부천시 성곡동(성곡동장 정애경)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일대에서 청동기 선사유적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제23회 고리울 선사문화제’와 ‘제32회 고리울가로공원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홍성관)은 ‘2023년 소새울 바람불어 좋은 날’ 통합 축제가 소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소사본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한조)와 한신시장 상인회(회장 김광형)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헤 성황을 이뤘다.
부천시 범안동(동장 장환식)은 제2회 범안동 물빛반짝 페스티벌에서 깨끗한 마을 및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자원순환마을 추진단원들과 함께 ‘자원과 친해지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신중동(동장 김원경)과 호암주식회사는 ‘신중동네 경로당 청정구역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10월 20일, 23일 이틀에 걸쳐 신중동 관내 55개 경로당에 전문 방역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신중동네 경로당 청정구역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5일 신중동에 위치한 방역 전문기업 호암주식회사(대표이사 유종상)와 신중동(동장 김원경)이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