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인천UTD에 아까운 1:0 패배
7일 부천FC가 인천 원정 경기에서 인천에 1:0으로 패함으로 여전히 승점 22점으로 'K리그2'에서 6위에 랭크되었다.
11,000여명의 홈관중의 열화와 같은 응원을 뒤에 업은 인천은 전반전을 거의 60%의 공격 점유율을 나타내며 부천을 압박하였다.
전반 51분에 인천의 제르소가 골을 기록한 후 부천은 곧바로 반격을 시도하였으나 인천의 완강한 저항을 뚫지 못한채 후반 추가시간 11분을 포함하여 공세를 이어 갔으나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1패를 안으면서 승점쌓기에 실패하였다.
2025 'K리그2'는 부동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인천과 그 뒤를 강력히 쫒고 있는 수원을 필두로 하여 전남과 서울E랜드가 힘들게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천FC는 6승4무5패로 다소 거리가 처진 6위를 기록하면서 승점 25점으로 5위에 랭크된 부산을 가시권에 둔 상태에서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는 리그 5위를 현실적인 목표로 뒤쫒고 있다.
부천FC는 리그 37전 중 15라운드를 돌은 현재 23골을 얻은 반면 22골을 실점하며 골 득실차가 +1에 불과한 기록으로 특히 실점율이 높은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또한 팀어시스트가 겨우 8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볼 때 팀플레이에 의한 골 득점이 빈약한 것으로 지적된다.
'k리그2' 14개팀 중 팀어시스트가 부천FC보다 적은 팀은 리그 11위를 기록하는 김포 일 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는 천안과 안산(리그10위), 성남(리그8위)이 모두 부천과 같은 도움이 8개에 불과한 팀으로 이들 모두는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는 점에서 어시스트의 기록과 팀 순위가 비례한다는 점을 시사할 때 부천FC는 어시스트에 의한 필드골의 증대 필요성이 요청된다.
부천의 도움이 겨우 8개에 그칠 동안 상위 5개팀은 인천이 16개, 2위 수원이 18개 그리고 3~5위까지의 모든 팀이 15개를 기록함은 물론 리그 7위로 부천을 쫒는 충남아산 마저도 1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승점21점으로 부천을 바짝 뒤쫒고 있다는 점에서 부천이 필드 운영에서 지금과 같은 추세를 이어갈 경우 조만간 충남아산에 역전을 허용할 개연성이 높다고 보겠다.
한펀 부천은 골득점 역시 갈레고 5골 1도움, 몬타뇨 4골 1 도움, 바사니 4골 3도움 등으로 이들 3 선수가 부천의 23골 8도움의 거의 과반을 점유하고는 있으나 13골을 기록하며 거의 매 경기에 골을 기록하는 인천의 무고사와 같은 경기의 결정력을 발휘하는 선수의 부족으로 상위 도약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k2리그'의 순위가 외국인 스트라이커들의 활동량에 따라 순위에 영향력이 미친다는 점에서 예산 문제로 득점력 높은 스트라이커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천FC의 경우, 특히 필드골을 위한 국내 선수들의 더욱 격렬한 활약을 기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