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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국회의원, 오세훈 시장 초호화 공관, 관사 폐지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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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0.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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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입주하기 전부터 논란이었던 관사 ‘서울파트너스하우스’가 사실상 서울시장의 초호화 전용 공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소기업 글로벌 비지니스 공간이라는 당초 서울시의 홍보와는 맥을 달리한다.

 

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시병,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 파트너스’의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174건 중 시장실이 사용한 건수는 103건으로 전체의 59%에 달했다. 서울시 출연기관과 시의회 사용 건수까지 더하면 총 137건으로, 전체 사용량의 78.7%가 서울시 내부 용도로 활용된 셈이다. 반면, 정작 중소기업을 위한 활용은 극히 제한적 이었다.


이건태-서울시장관사.png

서울시민 혈세도 수십억이 투입됐다. 서울시는 2023년 파트너스하우스의 최초 리모델링과 보수에 약 14억 8천만 원을, 운영비와 관리비 등으로 약 1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한 해 동안 총 33억 5천만 원을 지출했다. 이 막대한 예산은 중소기업 지원이 아닌, 사실상 시장 공관 기능을 강화하는 데 쓰인 것이다.


이건태 의원은 “광역단체장의 관사는 과거부터 혈세 논란으로 꾸준한 비판이 제기돼 지역민에게 공간을 돌려주는 것이 현 추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은 파트너스하우스는 기업 비즈니스 지원 및 국내외 교류협력을 위한 장소로 포장하는 등 각종 핑계로 관사에 입주해 서울시민 혈세 수십억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실상 ‘파트너 없는 파트너스하우스’가 됐다”며, “오세훈 시장은 당장 관사 폐지를 검토하고, 서울시민에게 해당 공간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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