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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를 지나 탄도항, 전곡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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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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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도 지났으니 이젠 완연한 봄이건만 바람은 아직도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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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로 가는길 차창밖에도 비릿한 물내음을 실은 바람이 허공으로 지나다니고 있었다.
     좀처럼 맑은 낯을 보이지 않고 찌프리고만 있는 하늘과, 초봄의 찬바람이 시화호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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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빠진 갯벌위에 정박된 배의 행렬이 아늑하고 서정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썰물이 빠진뒤의 한산하고 조용한 갯벌 풍경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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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 방조제를 지나 대부도 초입에서 좌측으로 30~40분쯤 자동차로 가면 탄도 바닷길이 있다.
    도로에 차를 세우고 풍력기가 있는 곳까지 걷기로 했다. 바다 중간을 걷고 있는 것같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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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발전기가  바람에 맞춰 날개를 젓고 있다. 회색하늘과 회색갯벌, 잿빛으로 흐려진 시야가
      운치를 자아내고 바닷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영상 속의 실루엣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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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도항을 떠나서 인근에 있는 전곡항으로 이동했다. 전곡항은 탄도항근처에 있는
      요트로 이름을 알린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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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곡항에서도 탄도항의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탄도항의 풍력발전기와 전곡항의
    빨간 등대를 넣고 요트가 정박되어 있는 전곡항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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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곡항은 다른 항과 달리 고깃배 대신 요트가 정박하는 곳이다.  해마다 요트대회가
       열리고 있고, 요트 계류장이 있어 요트 주차장과도 같은 풍경이 있는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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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부는날의 바다바람은 더 거세다. 탄도항 풍력 발전기 앞에서는 바람 부는 것이 신났는데
      요트가 늘어선 전곡항의 바람은 항구의 분위기를 쓸쓸하게 가라 앉히는 것같다. 
      바람도 장소의 느낌 따라서 분위기를 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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