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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법률교육 ‘나는 우리 자녀 지킴이’ 진행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법률교육으로 지난 8월 31일,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하여‘나는 우리 자녀 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들이 법률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노출되기 쉬운 범죄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성숙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판단력 향상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률교육 ‘나는 우리 자녀 지킴이’ 프로그램에는 현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센터장 신미용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과 안전한 도로교통 질서 등에 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이번 교육 시간으로 인해 아이가 학교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자녀들이 부딪힐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미리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한 교육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진행한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폭력, 학교폭력 등의 위기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범죄유형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전에 청소년의 범죄를 예방하여 위험 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 수도권
    • 문화/라이프
    2023-09-02
  • "비브리오패혈증균" 올해 첫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5년간 (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수는 48명이었다.  월별로는▲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고위험군과 감염경로가 알려져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에서 발생 신고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5명, 이 중 경기도는 13명이었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03
  • 외국 이주민에 대한 지원은 늘리는데, 괞찮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있는 경기도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와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한글간판이 사라진 심곡본동 중국인 거리   특히 고려인,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 언어권 학생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어 학생 전입, 학교생활 지원, 학부모 지원 등 공교육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다문화밀집지역 임기제 공무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적 서류 관리 ▲학교교육과정 통역 지원 ▲가정통신문 번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이중언어교육 운영 등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을 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급증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워 공교육 진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공교육 현장에 다문화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중국 등에서의 불법이주자들로 인한 과도한 불법체류자의 급증, 이들의 건설기능직에의 진입으로 인한 불균형 문제 및 범죄율 증가 등에 대한 대책이 없이 여타 지역에서의 이주민 들과 같은 지원에 대한 불만이 점증하는 상황이다.    특히 대산동 등 중국인들이 집중 거주하는 지역과 이들이 왕성한 상업 활동을 영위하는 지역의 한국인들은 이들 중국인들이 대부분 술집, 음식업종 등에 치중하는 소비지향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에 더하여 이들 지역에서 도우미 여성과 관련하여 흔히 이루어지는 건전하지 않는 성적인 문제에 대한 불만이 높다.   무분별하게 주차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극히 부족한 준법정신을 지적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대산동 지역에 즐비하게 늘어서고 또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들 업소들을 가르키며 오히려 한국인에 대한 편파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경향이 짙다.   이들로 인해 발생하는 만연한 불법적인 태도에 대한 사회적 처리없이 이들 불법 이주자에 대한 묵시적 지원, 최소한 묵인하는 태도에 불만을 갖는 지역 원주민을 포함한 한국인들의 불만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경우 이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커다란 반발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시와 교육청은 이들 이민자들에 대한 지원에 복합적인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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