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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8주년 기념 부천로보파크 특별기획전 개최
부천로보파크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싸이팝(Sci-pop)과 함께하는 과학원리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발한 체험형 전시물 싸이팝(Sci-pop)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3부, 19개의 체험형 전시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기체 운동과 힘과 운동에 대한 전시물 5종을 체험할 수 있고, 2부 ‘빛과 소리’에서는 디지털 현미경 외 6종의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3부에서는 수학, 화학, 생명과학에 관한 7가지 전시물이 준비되어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로보파크는 과학기술과 문화융합의 대표 전시관으로써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을 통해 부천시민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또는 전화(☎032-716-6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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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골목상권 "92%가 불황"이라고 하소연
경기도 내 골목형, 집합형 상점가, 번영회 등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모인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는 도내 중소상인 자영업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경기도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자영업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최근 급격히 오른 각종 세금과 공과금이었으며 그 뒤로는 인건비,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다. 또한 응답자 중 92%는 현재 자신이 속한 상권은 불황이라고 답했다. 이를 반영한 매출액 수 비율은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 증감폭은 20% 이상 하락이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20% 하락이 17%, 0~10% 하락이 14%로 뒤를 이었고 작년과 비슷하다는 의견은 1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주관 문항에서 “물가는 너무 오르는데 소비자가격은 올리기 힘든 상황에서 전기세, 인건비가 너무 올라 힘들다” “세금 내려고 장사하는 것 같다” “인건비, 임대료, 물건 원가 지급하면 남는 게 없는 상황인데 너무 답답하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현재 가장 부담이 되는 지출은 4대 보험 및 각종 세금 등 공과금이 37%로 조사됐다. 이어 인건비(33%)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으며 임대료, 대출이자 등이 14%와 10% 수준으로 비등했다. 응답자의 92%는 현재 자신이 속한 상권이 불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와 같은 경제 상황이 계속된다면 폐업하고 싶다는 응답이 57%에 달했다. 자영업자들은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세금감면제도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지자체의 상권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인건비 지원 제도 및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하이퍼리서치"에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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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융합센터 준공식 연다 - 부천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백년대계 비전 선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웹툰융합센터 건립, 도시계획 기반시설 조성 등 모든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통해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의‘새로운백년대계’를 위한 비전(Vision) 선포를 계획하고 있다. 웹툰융합센터 전경 웹툰융합센터는 59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0억, 시비 350억)의 예산을 투입해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부지9,612.9㎡에 연면적 19,772㎡,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7년 12월 사업 승인을 받아 2019년 12월착공 후 원자재 수급난등으로 두 차례의 준공 연기 끝에 오는 22일 마침내 준공 완료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준공식 행사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웹툰 관련 레퍼토리 공연 △부천대학댄스동아리 (디-소울)D-SOUL의 댄스공연 △공모전 수상작가 및 기업 시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준공 축하 에어샷 세리머니 △테이프커팅식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웹툰융합센터 준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캐리커처, 인생네컷, 웹툰창작기업의 미디어 아트체험, 굿즈, 전시회 등 다양한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준공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7월 부천시가개최한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작가 대상)’과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기업 대상)’ 수상자(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작가 20명과 기업 10곳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기업 중 입주가 확정된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기틀을 다진다.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신호탄으로 오는 10월부터 작가, 기업들이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선도기업 (주)A2Z를 필두로 23팀 80여 명의 작가와 기업 33개 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융합센터 준공을 계기로 장래 부천의 먹거리이자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와 핵심 전략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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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반부패 전문기관 인천구치소 참관 실시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감사팀 주관으로 사내 청렴동아리 회원을 포함한 직원 11명이 법무부 반부패 전문기관인 인천구치소 참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참관은 ▲인천구치소 현황 안내 ▲교정 직원들과의 면담 ▲수형자가 실제 거주하고 활동하는 내부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인천구치소는 공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를 통해 반부패 전문기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참관한 한 직원은 "법 위반 시 맞이하게 될 현실을 직접 마주해보니, 회사 내부 교육을 통해 접하는 것보다 더 직접적으로 와닿았다. 준법정신 준수를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교정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교정행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반부패ㆍ청렴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강직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향후 다양한 반부패 전문기관 참관을 실시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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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미래 100년, 로봇과 함께’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성료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6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로봇페스티벌은 ‘부천의 미래 100년, 로봇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국의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 8개 종목 17개 부문으로 진행된 로봇 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1,45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부대 행사로 운영된 로봇 페스티벌에는 총 7,908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자가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한 로봇·인공지능(AI) 진로콘서트 ▲관내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 제품 전시 ▲가상현실(VR) 트럭 ▲3D 펜 ▲드론 등 14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체험 기회를 제공해 부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로봇산업은 디지털 산업혁신 시대에 핵심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정보통신기술, 가전, 자동차, 의료 등 여러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연구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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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영치번호판 일제정비 추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번호판이 누적되고 있어 영치된 번호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영치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체납액(과태료 포함)이 1백만 원 이상으로 압류가 되거나 자동차 연식이 평균 15년 이상인 노후 차량이라 운행을 포기하고 방치하기 때문이다. 시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영치번호판은 차량 방치로 이어져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차 공간 부족 야기하고, 또한 소위 대포차와도 관련 있는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판단하여 일제정비에 나섰다. 또한 부천시는 2024년 행정체제 개편으로 번호판 영치업무가 구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영치번호판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어 처리 업무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영치된 체납 차량 535대의 번호판은 관리기준안에 따라 등록원부가 말소된 차량은 폐기, 주소 이전된 차량은 해당 자치단체로 송부되며, 사실상 멸실인정 차량은 직권 폐기하게 된다. 부천시는 번호판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도-시 합동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인근에서 운행하는 체납차량을 영치할 예정이다. 폐업법인 소유 차량 같은 속칭 대포차 적발 시 현장에서 족쇄 채우기 또는 강제 견인 등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며 조세정의를 실천하고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 차량은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분할납부 등 체납자의 생계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영치할 계획이다. 부천시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더라도 납부의 어려움 때문에 번호판 반환 신청을 포기하지 말고, 특별징수팀 영치담당과 상담한다면 납세자 형편에 맞게 해결 방안을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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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8주년 기념 부천로보파크 특별기획전 개최
- 부천로보파크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싸이팝(Sci-pop)과 함께하는 과학원리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발한 체험형 전시물 싸이팝(Sci-pop)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3부, 19개의 체험형 전시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기체 운동과 힘과 운동에 대한 전시물 5종을 체험할 수 있고, 2부 ‘빛과 소리’에서는 디지털 현미경 외 6종의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3부에서는 수학, 화학, 생명과학에 관한 7가지 전시물이 준비되어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로보파크는 과학기술과 문화융합의 대표 전시관으로써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을 통해 부천시민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또는 전화(☎032-716-6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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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8주년 기념 부천로보파크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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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골목상권 "92%가 불황"이라고 하소연
- 경기도 내 골목형, 집합형 상점가, 번영회 등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모인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는 도내 중소상인 자영업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경기도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자영업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최근 급격히 오른 각종 세금과 공과금이었으며 그 뒤로는 인건비,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다. 또한 응답자 중 92%는 현재 자신이 속한 상권은 불황이라고 답했다. 이를 반영한 매출액 수 비율은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 증감폭은 20% 이상 하락이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20% 하락이 17%, 0~10% 하락이 14%로 뒤를 이었고 작년과 비슷하다는 의견은 1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주관 문항에서 “물가는 너무 오르는데 소비자가격은 올리기 힘든 상황에서 전기세, 인건비가 너무 올라 힘들다” “세금 내려고 장사하는 것 같다” “인건비, 임대료, 물건 원가 지급하면 남는 게 없는 상황인데 너무 답답하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현재 가장 부담이 되는 지출은 4대 보험 및 각종 세금 등 공과금이 37%로 조사됐다. 이어 인건비(33%)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으며 임대료, 대출이자 등이 14%와 10% 수준으로 비등했다. 응답자의 92%는 현재 자신이 속한 상권이 불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와 같은 경제 상황이 계속된다면 폐업하고 싶다는 응답이 57%에 달했다. 자영업자들은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세금감면제도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지자체의 상권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인건비 지원 제도 및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하이퍼리서치"에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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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골목상권 "92%가 불황"이라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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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융합센터 준공식 연다 - 부천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백년대계 비전 선포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웹툰융합센터 건립, 도시계획 기반시설 조성 등 모든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통해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의‘새로운백년대계’를 위한 비전(Vision) 선포를 계획하고 있다. 웹툰융합센터 전경 웹툰융합센터는 59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0억, 시비 350억)의 예산을 투입해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부지9,612.9㎡에 연면적 19,772㎡,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7년 12월 사업 승인을 받아 2019년 12월착공 후 원자재 수급난등으로 두 차례의 준공 연기 끝에 오는 22일 마침내 준공 완료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준공식 행사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웹툰 관련 레퍼토리 공연 △부천대학댄스동아리 (디-소울)D-SOUL의 댄스공연 △공모전 수상작가 및 기업 시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준공 축하 에어샷 세리머니 △테이프커팅식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웹툰융합센터 준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캐리커처, 인생네컷, 웹툰창작기업의 미디어 아트체험, 굿즈, 전시회 등 다양한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준공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7월 부천시가개최한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작가 대상)’과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기업 대상)’ 수상자(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작가 20명과 기업 10곳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기업 중 입주가 확정된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기틀을 다진다.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신호탄으로 오는 10월부터 작가, 기업들이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선도기업 (주)A2Z를 필두로 23팀 80여 명의 작가와 기업 33개 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융합센터 준공을 계기로 장래 부천의 먹거리이자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와 핵심 전략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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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융합센터 준공식 연다 - 부천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백년대계 비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