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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한신시장, 오정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유통환경 및 소비 추세의 급격한 변화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한신시장, 오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대목임에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경청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에서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제수를 구매했다. 더불어,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은 중동사랑시장에서 3,570만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부천페이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전통시장에 힘을 실었다.구매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510가구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맛을 느끼고 이웃과 교감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주차난 해소, 부천페이 활성화 등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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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1,500원대, 7주 연속 하락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25.9원 내린 L당 평균 1천660.2원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은 22.3원 하락한 1천746.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4.9원 내린 1천605.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천667.9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7.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직전 주보다 26.5원 내린 평균 1천607.8원을 기록했다. 일일 기준으로는 지난 23일 1천599.59원으로 떨어져 8월 16일(1천595.5원)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1천500원대로 돌아섰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비(非) 석유수출구기구(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플러스(OPEC+)의 추가 감산 결정 우려와 유럽 경제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달러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83.3달러로 직전 주 대비 1.4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3달러 오른 91.3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1.3달러 상승한 105.7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25일 주말 기준 이미 휘발유 가격과 경유의 주유소 가격이 1,500원대로 내려 앉았으며 일부 주유소의 경우 경유 가격은 1,500원대 초반으로 일부 주유소의 경우 다음 주 초에 1400원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환율 하락 폭을 감안하면 원화로 환산한 휘발유와 경유 국제 가격은 지난주보다 조금 떨어진 상황이어서 국내 가격 하락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2주가량 하락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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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안으로 들어온 '동네아트페어' 큰 호응 얻어
예술 문턱을 낮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부천형 아트페어가 마무리되었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네예술상점> 사업을 진행했다. 생활권 안의 '동네아트페어', 지역교류의 장을 만든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 등 다양한 형태의 아트페어를 열었다. 지난 6월 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부천에 거주 또는 부천과 인연이 있는 시각 예술 분야 예술가 50인을 모집하였다. 선발된 ‘부천 50인의 예술가’에게 예술가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역 예술 활동의 기반을 마련케 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여 관람객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판매를 돕는 ‘아트링커’를 육성했다. 이들은 미술품 판매 및 ‘부천 50인의 예술가’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동네예술상점> 사업에 함께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였다. 8월에 열린 현대백화점 중동점 아트페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동네아트페어'는 일상 생활공간인 현대백화점 중동점,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연습장,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기업과 협업한 소규모 아트페어이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0월 25일 부평 협성원에서 열린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는 부천과 부평의 지역 간 장벽을 없애고 예술인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2022년 부천의 아트벙커B39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2021년부터 시행된 <동네예술상점> 사업은 ▲2021년 부천아트페어 작품 총 37점 판매(1,637만 원) ▲2022년 부천·부평아트페어 작품 총 12점 판매(486만 원)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실력 있는 ‘부천 50인의 예술가’와 ‘아트링커’의 참여로 ▲2023년 작품 총 38점 판매(5,181만 원)의 쾌거를 이루었다. 재단 김현아 문화예술본부장은 “부천 지역 일대에서 진행된 '동네아트페어',그리고 문화도시 부평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 ‘부천·부평아트페어BBAF’가 우리 ‘부천 50인의 예술가’분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과 부평 예술가 모두 우리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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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친화마을축제 ‘어울림’ 성료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앞마당과 강당에서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원미친화마을축제 ‘어울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원미친화마을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가 축제 전반을 기획·운영하고 원미종합시장 상인연합회와 공동 주관하였으며, 센터와 시장에서 공간을 이원화하여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마을 주민들에게 재래시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을참여연구소 등 9개 자치 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 마을 작가와 주민들이 운영진이 되어 놀이·환경·한가위 콘텐츠로 총 16개의 체험 부스, 3개의 사전 신청 프로그램, 나눔장터, 이벤트 게임,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됐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미동 마을 주민들이 다 같이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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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기차 전시회 개최…시민 발길 이어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저공해(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소규모 시범 행사로, 승용(초소형 포함)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15개 사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접수한 현대자동차 차량만으로 진행됐다. 코나EV, 아이오닉6와 수소전기자동차인 넥쏘가 전시됐으며, 시승을 원하는 시민들은 직접 코나EV, 아이오닉5를 타고 부천시청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장에는 주말 동안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에 휴식을 취하러 나온 가족 단위의 시민들과 전기자동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 시민들은 전시된 전기차를 둘러보고 현대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부천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 승용차 1대당 최대 980만원을, 수소연료전지차는 3,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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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부천 맛집’을 찾습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천시를 대표할 2023년 부천 맛집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한해서 부천맛집을 선정한다. ‘부천맛집’ 지정기간은 3년간이며 지정업소에는 인증표지판과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각종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단, 프랜차이즈,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식중독 발생 업소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부천맛집 신청을 받아 ▲6월 서류심사 ▲7~9월 전문가 맛·위생 현장심사 ▲10월 부천시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천맛집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부천소식-새소식’ 검색창에 ‘부천맛집’으로 검색 후 서식을 내려받아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방문, 우편, 팩스(0502-4002-4316)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032-625-43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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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올바른 간호법 제정 촉구
-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월)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올바른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영석 의원은 의료대란으로 국민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이 시점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제시한 간호법이 약사의 조제권 침해, 간호조무사 직역 내 갈등 유발 등 보건의료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을 위한 진짜 간호법 제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영석 의원은 "윤석열정부 및 국민의힘은 보건의료 갈등을 증폭시키는 간호법 대신국민을 위한 진짜 간호법 제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하게 주문하였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통과시킨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서 의원은 "간호법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현 국민의힘인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약속한 법안이자 2022년 대선 당시 현 대통령인 윤석열 후보의 대선 공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약속한 적 없다며 손바닥 뒤집듯 국민과 한 약속을 파기하였다."며 그런 정부가 의료개혁을 한다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한 것을 지적하며 이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5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의료사태를 지적한 서영석 의원은 정부의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암환자, 중증환자, 난치성 환자 등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였다. 서영석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간호법의 불합리한 점과 예상되는 각종 부작용을 상세히 열거하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을 전향적으로 전환하여 저출생, 고령화 위기를 맞아 확대되는 간호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 서 의원은 간호법이 "간호사들이 제공하는 간호혜택의 범위를 넓히고,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그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입법임을 전제로 할 때" 이러한 중차대한 입법 과제를 문제 해결이 아닌 새로운 갈등 증폭의 도구로 삼으려는 정부와 국민의힘의 시도에 강력하게 경고하였다. 서 의원은 "간호법 제정에 정부와 여당의 전향적인 접근을 환영한다."고 전제 한 후 유효한 간호법 제정을 위하여 간호사 업무 범위 수정, 대학 등에서의 간호조무사 신규 양성 조항 삭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포함 등 직역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법으로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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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올바른 간호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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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이 포함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내달 공개
-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속도를 끌어올리는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 지자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 등을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라며 "각 지자체가 여건에 맞춰 선도지구 선정 기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조성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 면적의 노후계획도시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정해 ▲안전진단 완화·면제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상향 ▲인허가 통합심의 ▲리모델링 세대수 증가 ▲도정법 등 타법상 정비구역 지정 의제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통합정비를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선도지구는 지역별 주택공급 여건, 이주단지 공급계획 등을 고려해 전세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다수를 지정할 것"이라며 "각 신도시별로 총정비 대상 물량의 약 5~10% 수준에서 지자체 선도지구의 규모 및 개수 등을 협의 중"이라고 밝힌 최병길 국토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의 설명에 따르면 전체 41,435호 규모의 부천시 중동의 경우 2,000 ~ 4,000호 규모에서 결정 될 것으로 추정된다. 최 단장이 "전반적으로 총 2만~3만호 수준에서 선정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에 따르면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천 중동 신도시는 2곳정도에서 선정할 가능성이 있다. 최 단장은 "주민 동의율이 가장 중요하며 세대 당 주차장 대수 등 주민 불편 정도와 도시기능 향상 가능성 차원에서 통합정비 규모 등 다양한 항목을 논의 중"이라며 "2027년 첫 착공, 2030년에는 입주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정부가 밀착 지원하고 추가적인 지원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정비구역 내 주거단지를 통합정비하면 안전진단이 면제된다. 법적 상한 용적률은 150% 상향함에 따라 제3종 일반주거 기준 법적 상한선이 300%에서 450%로 높아진다. 용도지역 변경도 가능하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통합정비 본연의 장점에 특별법 특례가 더해지면 사업성이 서로 다른 단지도 통합정비에 참여할 유인이 강해질 것"이라며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장애요인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법 시행에 맞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7개 기관을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로 지정한다. 지원기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 과정에 걸쳐 관련 시책의 발굴과 제도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기본방침·기본계획·특별정비계획의 수립 지원, 정비사업의 시행 및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기관별로 LH는 노후계획도시 각 지자체가 수립하는 이주대책 등을 지원하며, HUG는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공공기여금 유동화 등 금융지원방안 관련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LX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후를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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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이 포함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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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한신시장, 오정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유통환경 및 소비 추세의 급격한 변화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한신시장, 오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대목임에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경청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에서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제수를 구매했다. 더불어,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은 중동사랑시장에서 3,570만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부천페이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전통시장에 힘을 실었다.구매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510가구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맛을 느끼고 이웃과 교감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주차난 해소, 부천페이 활성화 등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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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