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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보수대통합 제의

10만여명의 대규모 군중앞에서 통합의 당위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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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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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자유한국당의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에 대규모의 군중동원에 성공한 자유한국당의 지도부가 강한 자신감을 얻으면서 황교안 대표등이 강력한 '우파통합'과 '총선승리'를 주장하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 사퇴 등 강경한 목소리가 터져나온 이날 집회에서 황교안 대표는 "자유우파 통합을 위해 저를 내려놓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정권의 교체를 위해 작은 차이는 극복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며 황 대표를 중심으로 뭉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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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집회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열할 경우, 필패임을 강조하면서 뭉쳐야 할 것을 강조,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겠다"며 보수진영의 통합을 외쳤다. 그는 "우리가 다 합쳐서 대한민국을 살려내야 한다. 합치지 않으면 이길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헌법가치를 존중하는 모두가 뭉칠 것"을 호소 하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정권교체를 위해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러려면 우파가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나 원내대표는 광화문 앞과 청와대 근처 집회 현장에서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보수진영 통합을 강조해왔던 나 원내대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한 황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일단, 통합의 중심은 한국당임을 강조했다.

 

이날 대규모 집회로 지지층 결집을 노린 한국당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으로 코너에 몰린 정부의 도덕성 과 능력부족을 집중 부각시키며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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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인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도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똘똘 뭉쳐야 한다"며 "내년 4월15일. 우리가 반드시 이 힘을 모아서 이 정권을 표로 심판하자"며 "자유 민주주의 기치 아래 뭉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회 참석인원과 관련, 한국당은 국민과 당원을 포함해 총 10만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성복 기자 / 사진 홍명근 기자 bcj2016@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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