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5(화)

자유한국당, 광화문집회에 최대인원 집결시켜 세과시

보수와 진보의 대립구도 분명케 함으로 향후정국 난타전 가능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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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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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화문 집회는 참가인원의 가늠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인파가 몰린데 더하여 집회 주최측 역시 몇 군데로 나뉘어 서로 자신의 집회인원이 많다고 발표하는 바람에 집회인원의 숫자에 대한 측정을 어렵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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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에 300만~5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는데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리공화당 과 태극기 집회측이 각각 20만이라고 발표하였다.

 

자유한국당은 300만명 이상이라고 추정하였는데 이 인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집회의 인원과 비슷할 정도로 역사적인 숫자로 기억 될 것이다.

 

집회인원이 광화문에서 시청, 숭례문을 지나 서울역까지 양방향 10차로를 완전히 메운채 행사가 진행되었고 을지로 및 종로를 방향까지 메우는 대규모 인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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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원은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크게 고무시킨 것은 물론 자유한국당에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이날 집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와 황교안 당대표의 연설에서는 강한 힘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고 청중들 역시 대단한 환호로 응답하여 자유한국당의 기세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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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모두 이와같은 대규모 인원이 가능했던 것은 지난 28일의 서초동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가 원인이된 것임을 인정하고있으나 앞으로의 대책에 대하여는 상반된 의견을 갖고있어 당분간 이와같은 세대결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28일의 집회에서 참가인원이 200만명이라는 발표에 보수세력이 격렬히 반발했고 실제 3일 집회에 참가한 일반 시민들 조차 서초동의 인원보다 많다는 점에 강한 자부심으로 의기양양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초동의 촛불집회 와 광화문집회 모두 자당의 지방당을 포함한 인원동원이 있었다고 보여지나 광화문집회의 참가자들이 비교적 더 자발적이고 연령대에 비해 더 공격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대단히 성공적인 집회로 여야모두 광화문 집회의 인원이 서초동집회보다 많았다고 인정하는 광화문 집회는 자유한국당이 주창하고 주도하였으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와 이재오 전의원이  주축이 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이 오전 10시부터 집회를 시작하였고, 우리공화당을 비롯한 태극기집회자등이 서로 얽혀있는 가운데 전광훈 목사는 자신들의 집회가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자유한국당이 집회를 중지해줄 것을 요구하는등으로 집회의 성격을 혼란스럽게 하는 한편 청와대앞에서 경찰과 충돌하는등으로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광화문집회는 향후 정국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이 집회로 인하여 진보와 보수는 물론 좌우대결이 첨예화 될 것으로 관측됨은 물론 보수 종교계가 대규모로 개입된 난타전의 성격으로 변질되어 비교적 온건주의적이었던 자유한국당의 공세가 더욱 격렬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

 

오히려 여야의 세대결은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 충돌로 발전될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을 주축으로한 세 불리기노력에 따라서 여타 군소정당의 입지마저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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