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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당분열로 임시회도 요구 못하는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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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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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의 행보가 갈지자를 보여 부천시민들의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부천시의회의 일부의원 들이 뇌물공여약속과 절도죄 등으로 지난 9월 25일 징역1년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동현의원에 대한 '제명요구안' 제출과 이를 다룰 '윤리특위'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의 소집요구'를 시도하였으나 재적의원중 1/3이상의 의원동의가 요구되는 임시회의 소집요구 규정에 충족하는 의원수 확보에 실패 좌절됐다.

 

국민의힘 소속 김환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시회의 소집요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용, 정재현, 송혜숙, 홍진아, 권유경의원등 5명의 의원들이 대거 참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이학환 대표의원을 비롯, 이상열, 이상윤,곽내경 의원등이 외면한 관계로 이 요구안은 최소 필요요건인 10명의 공동발의 의원에 1명이 부족하여 좌절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인 이동현 의원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이 애써 동정적인 것에 반하여 국민의힘에서 4명의 의원들이 같은당 의원인 김환석 의원의 발의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적전분열의 양상으로 볼 수 있겠다.

 

제8대 후반기 의회의장선거를 둘러싸고 분열된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은 제247회 임시회에서 행한 이학환 대표의원의 의회발언에 대하여서도 의원들의 공통된 의견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이에 반발하는등 여러 사안에서 충돌하여 당내갈등을 키워왔다.

 

부천시 원내 28명의 재적의원중 1/3도 안되는 8명의 의원으로 제8대 부천시의회의 운영에 아무런 영향력도 갖지 못한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의회운영을 바라만 보는 처지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시 두파로 쪼개져 한줌도 안되는 세력으로 흩어진 것에 대하여 여당의 의원들 조차 조소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여당의 A의원은 "세가 약할 수록 단합하고 정책을 발굴하여 여당과 경쟁적인 관계에 있어야 발전적인 의회운영이 될 것"이라며 야당의 무기력함에 안타까움을 표시하였다.

신성복 .사진 홍명근 기자 dagatza@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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