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만화영상진흥원 풍성한 "2024년 지원사업 설명회"
(사)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15일 만화박물관에서 진흥원"2024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회기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의 목표와 진흥원 진행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흥원과 함께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창작자와 관련사업자들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흥원은 2024년 중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 창작 초기단계 지원", "만화 원작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34억 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억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에는 "한국만화 웹툰아카데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와 "웹툰시니어 멘토링"을 포함한다.
진흥원은 또한 공모사업 2개 분야에 2억 5,500만원을, 그리고 만화산업 기반 조성을 위하여 5억5,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진흥원의 2024년 지원및 공모사업 참여에 관심을 갖는 창작자와 만화, 웹툰 사업 관련자 200여명은 진흥원의 설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각 분야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진흥원 담당자와 상담을 갖었다.
설명회 초두에 신종철 진흥원장은 "진흥원의 모든 사업은 아주 공정하게 진행되며 모든 과정과 절차에는 전혀 부정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점을 수치를 들어 설명하며 창작자들과 만화 웹툰사업 관련자들이 진흥원의 공정 프로세스를 믿고 진흥원이 계획하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하였다".
부천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웹툰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한국 만화-웹툰의 중심기관"의 역활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창작 지원과 인력 양성에 매진하는 동시에 산업의 전반적인 인프라에 대한 지원과 콘텐츠 발굴에 노력할 것을 밝혔다.